안녕하세요 박정배 매니저입니다.

오늘은 경남 창원 영학리에 위치한 C건축주님의  

계약스토리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축주님은 처음 2월 킨텍스에서 진행했었던 박람회에 참가를 하셨었고 

 교류가 오가던 중 준비가 다 되었으니 

창원에서 한번 상담좀 하자고 요청하셨었습니다. 

건축주님은 고등학교 후배이자 건축사님께 설계를  

미리 의뢰를 하신상태였고 그를 바탕으로 견적및 세세한 상담을  

사모님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때 대접해주셨던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상담을 나누고 일주일정도 후 연락을 주시기를 건축사와 함께  

미팅을 하자고 요청하셨고 다시 한번 창원을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난감한 부분을 요구하셨었는데 다행이 회사에서  

진행간에 잘 해결되어 3차 미팅까지 이루어 졌습니다. 

현장은 정남향이며 조용하며 배산임수의 조건이 갖추어진 손에  

꼽을 정도의 좋은 필지였습니다. 

3차 미팅이 약속된날은 약 10일전에 약속을 잡아놨는데 하필 그 날이  

태풍이 올라온다고 예보가 되어  

저는 기차를 타고 가야되나 차를 끌고가야 되나 고민중에 기차로 예매를 하였고  

마산역에 도착했을땐 바람과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지기 시작 

했습니다.

미팅 장소로 가는 길...무섭기까지 했으며 시동이 꺼질까봐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25분정도 되는 거리를 약 50분 정도 걸려서 미팅장소인 건축사무소에  

도착하였으며 당시에는 그나마 비가 오기 시작할 터라 그나마 차가 움직였습니다.  

조금 늦게 출발 하셨던 건축주님은 약속시간보다 1시가 30분  

늦게 도착하셨는데 전화도 안받으셔서 걱정이 되었는데  

저 멀리서 비를 그대로 맞으시며 물길를 걸어오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축주님은 오시는 길에 차 시동이 꺼져서 미팅장소까지 택시도 안다니기에  

남은 거리를 걸어오신겁니다. 

많은 고생을 하셨지만 다친건 없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건축주님과 나머지 궁금했던 부분을 이야기 나누고 바로 계약을 진행하시면서  

3업체를 두고 결정을 하셨는데 이유를 물으니 

윤성하우징의 시스템과 박정배매니저의 성실함과 신뢰를 보고 믿고 계약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 20미터 정도였는데 우산까지 쓰고 20미터 걸어왔을 뿐인데  

제 온몸이 비에 젖었고 가방안에 있던 서류까지 젖은걸 보니 

그 당시 비의 양을 말해주고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얼마 안되는 거리인데 ㅠㅠ

이 사진을 찍은 후 저 차들은 바퀴를 모두 덮어버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렌트한 차량은 높은쪽에 있던지라 차량안으로 비가 들지는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우여곡절끝에 이루어진 계약이었습니다.

건축이야 말로 태풍처럼 험난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의 연속일 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고비도 넘기고 잘 풀어나가면 따스한 햇살이 비추듯  

우리 윤성하우징도 열심히 발전하고  헤쳐나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