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배플래너입니다. 

보통 주말에도 항상 업무가 있어서 쉬는날 없이 일하는 바람에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은 편인데  

약속이 없는 날은 가족과 함꼐하려고 노력합니다. 

한달에 한번은 나가자 라는 생각으로 일산의  

어느 작은 실내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아들이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ㅠㅠㅠㅠㅠ

딸입니다. 제가 돌 지나서 머리를 확 밀어 버렸지용^^

이쁜 딸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하루종일 상담을 하고 나서 집으로 가면

항상 녹초가 되서 들어갑니다.

마음은 좋은 아빠가 되고 자상한 남편이 되고....싶지만

실상 그 일은 어렵다는 걸 하루하루 느낍니다.

쉬운일은 아니네요.

미끄럼틀을 아주 좋아하네요

도와주시는 분이 굉장히 힘들어합니다ㅎㅎㅎ

오는 길에는 본가에 들러 저녁도 먹고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갖고 아빠 노릇도 한거 같아

기분도 좋아집니다.

항상 힘들게 아이를 키우는 와이프에게도 잘 해주어야 하는데

못난 저는 그게 잘 안되니 속상할 때 가 많습니다.

앞으로 일도 꾸준히 열씸히 하고 가정에도 충실한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