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님을 처음 뵌건 1월 건축박람회 였습니다. 

다정해 보이시는 부부께서

제 상담석에 앉으셨고  

사모님께서는 연신 내 가슴의 이름표를  

체크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이사람 유명한 사람이야" 그러셨습니다.

후에 안 얘기지만 축주님은 홈페이지에서 

저를 보았고 일부러 저를 찾아 제가 있는 상담석에 

오셨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한참을 상담을 하였고 저희 회사 기획 상품인  

'폴라리스'를 구매하시기를 희망하셨습니다. 

그후 고객님댁으로 찾아 뵈었고 

상담외에 여러가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젖소 농장을 크게 하고 계시고 

25년전 집을 지었는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낡아서 

5년전부터 집을 지으시려고  

알아보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 대해서는 박사 수준이셨고 

상담 또한 수월했습니다. 

자녀 분들께서는 부모님께서  

자금난에 시달리실 까봐 걱정해주시는 

효녀, 효자들입니다. 

 

주택을 지으려는 터가 넓어  

기존에 살고 계시는 집을  

철거를 안 하셔도 지을 수 있습니다. 

새집을 다 지은 후 입주하셔도 되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와 회사를 믿고 계약을 해주신 만큼

건축주분께서 꿈꾸시는 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모님게서 관심도 많으시고 

감각이 좋으셔서 작품하나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