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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량식이란?
마룻대는 건물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재목도 가장 좋은 것을 사용한다.
또 마룻대를 올릴 때는 떡·술·돼지머리·북어·백지 등을 마련하여 주인·목수·토역꾼 등이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地神)과 택신(宅神)에게 제사지내고, 상량문을 써서 올려놓은 다음 모두 모여 축연을 베푼다.
상량문은 머리에 '용(龍)'자, 밑에는 '귀(龜)'자를 쓰고, 가운데 모년 모월 모일 입주상량(立柱上樑)이라 쓴 다음 밑에 2줄로 '응천상지오광(應天上之五光) 비지상지오복(備地上之五福)' 등 축원의 글귀를 쓴다.
요약 :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상량식 [上樑式] (두산백과)
안녕하세요? 윤성하우징의 이지훈 팀장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 해 졌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말에 속초의 신축 현장 상량식을 다녀왔습니다.
비가오는 굳은 날씨에도 축원 드리러 오신분 들 모두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상량식에 앞서 골조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시공 관리부 실장님, 소장님, 건축주분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네요. 건물의 기본이 되는 골조이니 만큼 세세한 점검이 필수입니다.
열심히 상량고사를 준비 중입니다.
건축주님을 비롯, 많은 분들이 새로운 주택의 다복함을 축원하여 주셨습니다.
상량판을 보니 뿌듯하네요^^
간단하게 준비되었던 편육과 떡으로 축배를 들었습니다. 막걸리가...김치가...편육이...떡까지...너무 맛있었습니다. 역시 좋은 기분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늘 즐겁네요^^
기념사진^^
본격적인(?) 식사 자리입니다. 웃음이 떠나지를 않네요. 아마도 건축주님의 복이겠지요...
건축주님의 양해를 얻어 한장!!! 정말 어울리시는 두분이시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갈떄 비도 오고 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기우'였습니다.
시종일관 웃는 분위기에서 진행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고 사람과 음식, 느낌이 모두 최고였던 자리였습니다.
항상 저의 윤성하우징 신구들을 챙겨 주시는 건축주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이 집에서 모두 건강하시며 다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