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윤성하우징 이지훈 차장입니다. 

오늘은 전북 전주시 R건축주님의 시공계약 스토리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어느 회사나, 혹은 사람에게도 이유 없이 좋은 감정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회사라면 그 회사가 만들거나 계획하는 것은 무조건 지지하고 가장 먼저 사려고 줄을 선다든가 하겠고, 그 대상이 사람이라면 받는 것 없이 그 사람만 보면 기분이 좋고 보증도(?) 서주 고 싶은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전북 전주시 R건축주 님을 뵙게 된건, 그러니까 정확히 대면을 한 건 5월 1일 건축 박람회에서 였지만...  

R건축주 님은 처음 본 순간에도 전혀 처음 본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기록된 일시를 확인 해 보니 3월 31일에 저랑 첫 통화를 하셨더군요. 

그러니까 첫 통화로 부터 한달 정도 후에 뵌 것이지만 최소 1년 이상은 알고 지낸듯한 기분이었습니다. 

R건축주님은 처음 인터넷으로 윤성하우징을 접한뒤, 너무나 감사하게도 '그 이후로 다른 회사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게 된' 진정한 윤성하우징의 팬 이셨습니다. 

저 역시 저희 회사만(!) 좋아하게 되셨다는 분에게 당연히 잘 해 드리고 싶었고, 

첫 전화 이후로 많은 카톡과 통화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막상 대면이 처음인 박람회장 에서도 편안하게 어색함 없이 상담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당일에 시공계약을 체결하여 주셨구요^^ 

여전히 윤성하우징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주시는 사모님과 상담 내내 저를 웃게 만들어 주셨던 위트있는 사장님 덕분에 정말 즐겁게 마무리가 되었고, 

며칠후에 대지에서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올라오는 도로가 약간은 협소해 보이나 힘들 정도는 아닙니다. 

도로와 대지에 단차가 있어서 신축시 더욱 집이 돋보일 것 입니다. 

철거가 예정 된 구옥입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보기 보다 넓고 편안한 집이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찍은 구옥 및 대지 사진입니다. 

뒷편에는 옹벽공사가 필요 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대지가 평평하고 오랜시간 잘 다져저 있어서 기반이 아주 튼실해 보입니다. 

2시간 동안의 설계 상담에도 역시 저와 설계 실장님을 많이 웃게 해 주셨던 사장님과 

이제는 다른 사람의 얘기는 듣지 않기로 했고 무조건 윤성과 이지훈 차장님만 믿겠다고 말씀해 주신 사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시원한 식혜를 주신 이모님에게도 너무 감사하구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건축주님은 지중해 풍의 주택 설계를 원하시며 1차 평면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23년 전원주택 외길  

(주)윤성하우징의 또 다른 역작!!! 

꼭 기대하여 주세요^^